봄에는 벚꽃이 만발하는, 역사와 자연이 조화된 아름다운 공원.
슨푸성 공원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585년에 축성하고 만년을 보낸 슨푸성의 옛터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광대한 부지 내에는 복원된 히가시 고몬과 다쓰미 망루 등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건축물이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약 1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시즌에는 야간 벚꽃 이벤트도 개최되어 조명이 켜진 성터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공원 내에는 이에야스 공의 동상과 이에야스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귤나무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도 많습니다. 또한 잔디 광장과 산책로도 있어 산책이나 피크닉에도 적합합니다. 슨푸성 공원은 역사를 좋아하는 분은 물론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거리라는 접근하기 쉬운 입지도 매력적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