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스루가만, 시미즈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밤에는 황홀하게 빛나는 야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니혼다이라는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스루가구와 시미즈구 경계에 있는 구릉지로, 그 이름은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日本武尊)의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해발 307m의 우도산 정상과 그 일대는 스루가만 연안 가까이에 위치하며, 후지산과 이즈반도가 스루가만 너머로 보이고, 북쪽으로는 아카이시 산맥(남알프스)도 바라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눈 아래로는 시미즈구 시가지와 시미즈항이 펼쳐져 있으며, 특히 야경은 아름다워 2016년에는 '일본 야경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니혼다이라는 풍요로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1950년에는 마이니치 신문사 주최 관광지 백선에서 평원 부문 1위를 차지했고, 1959년에는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었습니다. 1980년 일본 관광지 백선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경승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니혼다이라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관련이 있는 구노잔도쇼구(久能山東照宮)가 있으며, 니혼다이라 정상에서 도쇼구까지 연결하는 니혼다이라 로프웨이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로프웨이에서는 웅장한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니혼다이라에는 니혼다이라 동물원, 시즈오카현 무대 예술 공원, 유키노모리(遊木の森), 시즈오카시 시미즈 니혼다이라 운동공원 구기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니혼다이라는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시즈오카현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