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물관! 약 500대의 귀중한 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자동차박물관은 1978년(쇼와 53년)에 도야마현 오야베시에서 개관한 일본 최초의 자동차 박물관입니다. 창립자인 마에다 쇼조 씨는 고도 성장기에 일회용처럼 쓰이던 실용차의 존재를 아쉬워하며 그것들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95년(헤이세이 7년)에 이시카와현 고마쓰시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전 세계에서 모아진 약 500대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중에는 다이애나비가 탔던 롤스로이스나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실제 차량 등 귀중한 차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관내에는 세계 각국의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실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자동차박물관은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차를 만져보거나 운전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입니다. 어른도 아이도 즐길 수 있으므로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