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굽어보는 웅장한 다랭이논. 약 1004개의 작은 논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경관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는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시로요네마치에 있는 다랭이논으로,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는 에도 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역사를 가진 다랭이논으로, 약 1004개의 작은 논이 동해를 굽어보는 약 4헥타르의 경사지에 이어져 있습니다. 그 역사와 경관으로 인해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세계 농업 유산 '노토의 사토야마 사토우미'의 일부로 등록되었습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장소입니다. 현재도 지역 주민들에 의해 소중하게 지켜지고 있으며, 모내기나 수확 시기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전통적인 농경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에서는 모내기나 수확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예를 들어, 가을에는 다랭이논을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아제노키라메키'가 개최되어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는 풍부한 자연과 사람들의 삶이 하나가 된 문화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는 관광 명소입니다. 꼭 시로요네 센마이다를 방문하여 그 웅장한 경관과 전통적인 농경 문화를 체험해 보십시오. 또한, 시로요네 센마이다에서는 논을 빌려 주인이 될 수 있는 '센마이다 오너 트러스트 제도'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너가 되면 자신의 논을 갖고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의 오너가 되어 일본의 전통적인 농경 문화를 직접 느껴보시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