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에도 인정된 적이 있는 총 길이 460.9m의 벤치로, 일본해의 웅장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시카와현 시가마치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는 백사장 해변을 따라 460.9m의 길이를 자랑하며, 1989년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도 있는, 일본해를 마주한 웅장한 벤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는 지역 주민들의 '일본해로 지는 석양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1987년에 총 830명의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벤치는 언덕 위에 있으며,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일본해로 지는 커다란 석양을 독차지할 수 있는 기분에 젖을 수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 눈앞에 펼쳐지는 웅장한 일본해와 석양을 바라보면, 일상의 피로도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또한, 벤치 주변은 '선셋 힐 인 마스호'라고 불리며, 석양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해 질 녘에는 주황색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의 대비가 아름다워, 숨 막힐 듯한 절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는 자연과 하나 되어 마음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꼭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