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가루이자와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웅장한 아사마 오타키. 음이온을 듬뿍 받으며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
아사마 오타키는 군마현 아가쓰마군 나가노하라초 기타가루이자와에 있는 기타가루이자와 주변에서 가장 큰 폭포로, 해발 1,300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고요함 속에서 우렁차게 물이 쏟아지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합니다. 폭포의 낙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여 우렁차게 쏟아지는 물소리가 고요한 숲에 울려 퍼집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인기가 많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선명하게 물든 나무들이 폭포 주변을 장식합니다. 아사마 오타키 바로 근처에는 우오도메노타키라는 폭포도 있습니다. 이곳은 아사마 오타키보다 낙차가 커서 박력 넘치는 폭포입니다. 아사마 오타키와 우오도메노타키를 모두 방문하여 기타가루이자와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주변에는 숙박 시설과 음식점도 잘 갖춰져 있어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