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마 산의 분화로 만들어진 웅장한 용암 대지를 체험하세요!
오니오시다시엔은 군마현 쓰마고이무라에 있는 아사마 산의 덴메이 대분화로 인해 생긴 용암류가 식어서 굳어진 경승지입니다. 1783년 8월 5일, 아사마 산은 격렬한 분화를 일으켜 대량의 용암을 분출했습니다. 이 용암류는 산허리를 흘러내려 현재의 오니오시다시엔을 포함한 광대한 지역을 뒤덮었습니다. 오니오시다시엔은 이 용암류가 식어 굳어진 장소로, 그 다이내믹한 경관 때문에 '도깨비가 바위를 밀어낸 것 같다'하여 '오니오시다시'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원내에는 용암류 사이를 누비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용암은 그 박력과 규모에 압도됩니다. 또한, 원내에는 아사마 산을 배경으로 계절 꽃들이 만발하는 장소도 있어 웅장한 자연과 가련한 꽃들의 대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니오시다시엔은 자연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곳입니다. 오니오시다시엔은 조신에쓰 고원 국립공원의 일부이며 자연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한 장소입니다. 원내에서는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니오시다시엔은 자연의 위협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