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70m의 박력 만점인 유다키 폭포는 오쿠닛코 3대 명폭 중 하나로 꼽히며, 웅장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유다키 폭포는 도치기현 닛코시 오쿠닛코 지역의 유노호수 남쪽 끝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로, 높이 70m, 최대 폭 25m에 달하는 웅장한 모습이 방문객을 압도합니다. 게곤 폭포, 류즈 폭포와 함께 오쿠닛코 3대 명폭 중 하나로 꼽히며, 게곤 폭포, 류즈 폭포, 우라미 폭포, 기리후리 폭포와 함께 닛코 5대 명폭 중 하나로도 불립니다. 유다키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은 일본 유수의 고층 습원인 센조가하라를 흐르는 유카와 강이 되어 류즈 폭포를 지나 주젠지 호수로 흘러 들어갑니다. 유다키 폭포는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닛코 시라네산 기슭에 위치한 유노호수 남쪽 기슭에서 경사면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유노호수 호숫가에는 닛코 유모토 온천이 있으며, 유노호수 일대도 곳곳에서 온천수가 솟아나지만, 폭포를 흘러내리는 것은 온천수가 아닌 물입니다. 유다키 폭포 주변은 철쭉과 석남화 등의 꽃들이 만발하며, 신록과 단풍 등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다키 폭포 측면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낙하지점, 폭포 아래쪽, 그리고 측면의 세 방향에서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폭포 아래쪽의 전망대에서는 눈앞에 다가온 폭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그 박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유다키 폭포는 자연의 힘을 느끼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유다키 폭포를 방문할 때는 주변 관광 명소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노호수와 센조가하라, 닛코 유모토 온천 등 매력적인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닛코시에는 게곤 폭포와 류즈 폭포 등 많은 폭포가 있으므로, 각 폭포의 개성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닛코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