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 뻗어 나온 깎아지른 절벽의 경관은 압권! 웅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뉴도자키는 아키타현 오가시 북단에 위치한 동해로 뻗어 나온 깎아지른 절벽의 곶입니다. 그 웅대한 경관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멀리에는 오가반도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멀리 사도 섬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돋이 순간은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해수면을 붉게 물들이며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뉴도자키는 예로부터 어업과 항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곳이며, 많은 전설과 역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뉴도자키 해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폭풍우와 안개로 인해 많은 배가 난파되고 많은 선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도자키는 예로부터 두려워하는 곳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뉴도자키 등대는 1869년에 건조되었으며,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등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대에 오르면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오가반도의 해안선과 멀리 보이는 사도 섬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등대 주변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산책로를 걸으면서 웅대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뉴도자키에는 이 외에도 몇 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뉴도자키 등대에 인접한 '뉴도자키 전망대'에서는 동해와 오가반도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도자키 등대 바로 근처에는 예전 뉴도자키 등대지기의 거주지 터가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뉴도자키는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융합된 매력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웅대한 경관을 만끽하고 예로부터 전해지는 전설과 역사를 접하며 마음속에 남을 추억을 만들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