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 지는 석양이 아름다운 무인역. JR 청춘 18 티켓 포스터에도 사용된 절경 스폿입니다.
도로키역은 아오모리현 니시쓰가루군 후카우라마치에 있는 JR 고노선의 무인역입니다. 고노선은 아키타현 아키타시부터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까지를 잇는 동해 연안을 달리는 로컬선입니다. 웅대한 자연과 역사를 느끼게 하는 역사와 풍경이 매력입니다. 도로키역은 고노선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는 목조로, 쇼와 초기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감돌아 어딘가 그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무인역이므로, 조용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플랫폼에서는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웅대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에는 수평선으로 지는 석양이 하늘을 오렌지색으로 물들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JR의 청춘 18 티켓 포스터에도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도로키역을 방문했을 때는 꼭 고노선을 타고 아오모리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해 보세요. 고노선에는 도로키역 외에도 많은 매력적인 역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해에 면한 '후카우라역'이나, 시라카미 산지의 현관인 '아지가사와역' 등. 각 역에서 다른 경치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노선은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여행하기에 최적의 노선입니다. 꼭 고노선을 타고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