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미 산지의 너도밤나무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33개의 호수와 늪. 특히 '아오이케'는 선명한 코발트블루로 빛나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시라카미 산지의 너도밤나무 원시림 속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크고 작은 호수와 늪은 약 300년 전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생겨났다고 합니다. 특히 '아오이케'는 그 선명한 코발트블루의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호수 바닥까지 투명하게 비치는 물은 햇빛에 반사되어 푸르게 빛나는 신비로운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그 아름다움은 날씨나 시간, 빛의 양,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하며,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또한 아오이케 외에도 투명도가 높고 주변 경치가 비치는 '게이토바노이케'나 '왓츠보노이케' 등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호수와 늪이 있습니다. 주니코 숲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각각의 호수와 늪을 돌아보며 시라카미 산지의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너도밤나무 숲의 녹음과 상쾌한 공기, 그리고 호수와 늪의 아름다움은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잊게 해 줄 것입니다. 주니코로 가는 교통편은 JR 고노선 '주니코역'에서 코난버스 '주니코선'으로 약 15분 소요됩니다. 차로는 도호쿠 자동차도 오와니히로사키 IC에서 약 2시간 45분, 쓰가루 자동차도 아지가사와 IC에서 약 1시간 15분 소요됩니다. 시라카미 산지의 웅대한 자연과 신비로운 호수와 늪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길 것입니다. 꼭 주니코를 방문하여 그 매력을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