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접근성 최고!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
노폿포로 삼림공원은 삿포로시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자연공원입니다. 1968년 홋카이도 백주년을 기념하여 도립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53ha의 광대한 부지는 삿포로시, 에베쓰시, 기타히로시마시 3개 시에 걸쳐 있으며 대도시 근교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자연이 남아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하이킹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물파초나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하고, 초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등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류 관찰이나 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홋카이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홋카이도 백년 기념탑은 1968년에 홋카이도 백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전망대로, 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박물관은 홋카이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입니다. 개척촌은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홋카이도에 지어진 민가를 이전, 복원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노폿포로 삼림공원은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원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과 교감하고 홋카이도의 역사에 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