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개척의 역사를 오늘날까지 전하는 파워 스폿입니다. 광대한 경내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로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홋카이도 신궁은 메이지 5년(1872년)에 창건된 신사로, 홋카이도의 개척과 발전을 지켜봐 왔습니다. 창건 배경에는 홋카이도 개척의 어려움과 사람들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메이지 천황을 비롯하여 개척사 판관 시마 요시타케, 고료카쿠 전투에서 활약한 하코다테 봉행 마쓰마에 타카히로, 에조치 개척에 힘쓴 탐험가 마쓰우라 다케시로를 모시고 있습니다. 광대한 경내에는 수령 100년이 넘는 거목이 늘어서 있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경내는 분홍색으로 물듭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경내는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채색됩니다. 또한, 새해 참배에는 많은 참배객으로 붐비며, 밤에는 경내에 설치된 제등이 환상적인 빛을 발합니다. 홋카이도 신궁은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파워 스폿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문하시면 천천히 경내를 산책하며 개척의 역사를 느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