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상 이어진 일본 천문학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국립천문대 미타카 캠퍼스는 도쿄도 미타카시에 있는 대학 공동 이용 기관 법인 자연과학 연구 기구 국립천문대의 본부 캠퍼스입니다. 1888년에 도쿄 천문대로 미나토구 아자부에 설립되어 1924년에 현재의 미타카로 이전했습니다. 캠퍼스 내에는 일본 천문학회의 본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타카 캠퍼스에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최신 연구 시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에 사용되었던 귀중한 관측 기기들이 곳곳에 있어 당시 천문학 연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신 연구 시설에서는 천체 관측 및 우주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에 공개된 시설에서는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관망회나 우주에 관한 전시 등이 개최되어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지 내에는 구석기 시대, 조몬 시대부터 고분 시대, 나라 시대, 그리고 근세에 이르기까지 복합 유적이 발견되어 천문대 구내 유적이라고 불립니다. 국립천문대 미타카 캠퍼스는 일본 천문학 연구의 역사를 배울 수 있으며,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깊게 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