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702m,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을 달리는 산악 관광 도로. 버스로만 갈 수 있는 구름 위의 절경이 매력적입니다!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은 기후현 다카야마시 니우카와초의 히라유 고개와 노리쿠라다케 다다미다이라를 잇는 산악 관광 도로입니다. 해발 2,702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을 달리는 도로로 알려져 있으며, 자가용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버스로만 갈 수 있습니다. 버스 창문으로 보이는 웅장한 경치는 마치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3,000m급 산들이 이어져 있어 그 장엄함에 압도될 것입니다. 노리쿠라다케는 북알프스(히다 산맥) 남단에 위치하며 겐가미네(3,026m)를 최고봉으로 23개의 봉우리와 7개의 호수, 8개의 평원으로 이루어진 주부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입니다.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에서는 그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노리쿠라다케는 등산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쉬운 등산 코스로는 마오다케(2,763m) 등산이 있습니다. 다다미다이라 버스 터미널에서 편도 약 15분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 초보자도 가볍게 3,000m급 산 정상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노리쿠라다케는 고산 식물의 보고로도 유명합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에는 하쿠산이치게, 미야마킨포우게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만발합니다. 다다미다이라 버스 터미널 주변에는 약 20분 정도의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고산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노리쿠라 스카이라인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버스 여행을 통해 웅장한 경치, 고산 식물, 그리고 등산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