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언덕 위에 만개한 수령 25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에도히간자쿠라입니다. 하늘이 파란 날에는 파란 하늘 매직으로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나나쿠사기의 텐진자쿠라는 후쿠시마현 다무라군 미하루마치에 있는 작은 언덕 위에 만개한 에도히간자쿠라입니다. 수령은 25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그 풍격은 오랜 세월을 거쳐온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 주변의 논밭과 산들과의 대비가 아름답고, 특히 하늘이 파란 날에는 파란 하늘 매직으로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한 그루의 벚나무로 보이기도 하고, 여러 그루의 벚나무로 보이기도 하는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또한, 주변에는 나라~무로마치 시대의 유적과 성터가 있어 역사를 느끼면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언덕을 오르면 동쪽의 나나쿠사기 벚꽃과 인접한 민가의 붉은 수양벚꽃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개화 시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북적입니다. 나나쿠사기의 텐진자쿠라는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그야말로 절경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