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380년의 붉은 수양벚꽃이 만발하는 봄의 절경! 미하루타키자쿠라의 딸로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베니시다레지조자쿠라는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 나카타마치 기메자와 오카노우치에 있는 붉은 수양벚나무 한 그루로, 수령 380년, 높이 16미터, 가지 폭이 18미터에 달하는 거목입니다. 미하루타키자쿠라의 딸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매년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경에 붉은 꽃이 만발하여 그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나무 아래에는 지장당이 있으며, 예로부터 아기의 단명, 요절의 재난을 피하기 위해 소원을 빌어 왔기 때문에 '지조자쿠라'라고 불립니다. 베니시다레지조자쿠라는 미하루타키자쿠라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에, 타키자쿠라를 포함한 패키지 투어의 '꽃놀이 루트'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고, 후쿠시마현의 지방 신문 후쿠시마민보가 작성한 '후쿠시마현 내 [한 그루 벚나무] 순위표'에는 미하루타키자쿠라에 이어 두 번째 순위인 서쪽 요코즈나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베니시다레지조자쿠라 주변에는 사쿠라・하나모모 회랑, 사쿠라자토의 기쿠라쿠엔, 즈이운지 벚꽃, 주시치자쿠라, 스이게쓰칸논도 벚꽃, 고토마키타자쿠라 등 많은 벚꽃 명소가 있으며, 봄에는 벚꽃 터널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베니시다레지조자쿠라는 후쿠시마현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 중 하나이며, 봄의 도래를 알리는 그야말로 절경 명소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