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내해의 절경과 봄에는 벚꽃, 초여름에는 철쭉 등 사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는 개산공원은 하카타지마 최고의 관광 명소입니다.
개산공원(開山公園)은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하카타초 이카타에 있는 세토내해에 면한 구릉지에 있는 공원입니다. 해발 약 130m의 전망대에서는 섬들과 바다, 멀리 시코쿠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절경 포인트입니다. 봄에는 약 1,0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여 공원 전체가 분홍색으로 물듭니다. 벚꽃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초여름에는 약 2,000그루의 철쭉이 활짝 피어 선명한 색채로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철쭉 시즌에는 공원 내에서 철쭉 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개산공원은 벚꽃과 철쭉뿐만 아니라 사계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초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진 나무들이 햇빛을 받아 빛나고, 가을에는 단풍이 산을 물들입니다.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개산공원은 고요한 세계로 변합니다. 전망대까지는 완만한 경사로를 여유롭게 걸을 수 있으므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개산공원은 세토내해의 절경과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하카타지마 최고의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