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내해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수각에서의 조망은 압권! 흰 벽이 아름다운 성곽은 역사를 느끼게 하는 매력도 가득합니다.
이마바리성은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 있는 평산성입니다. 별명 '백조성'이라고도 불리며, 세토내해의 아름다운 경치와 성의 흰 벽이 자아내는 경관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천수각에서는 구루시마 해협 대교와 세토내해의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웅장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마바리성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1599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 도도 다카토라에 의해 축성되었습니다. 그 후, 마쓰다이라 가문이 성주가 되어 메이지 유신까지 이어졌습니다. 성은 에도시대에는 해적 방비와 세토내해 무역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천수각은 복원된 것으로, 내부에는 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가 있습니다. 또한 성내에는 역사자료관이나 다실 등도 있어, 성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마바리성은 역사 팬은 물론, 경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