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카타시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고리야마 성의 혼마루 터는 해발 230m의 고리야마 산 정상에 세워진 산성으로, 웅장한 경치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
고리야마 성은 아키타카타시 요시다초에 있는, 예전에 존재했던 산성입니다. 해발 230m의 고리야마 산 정상에 축성되어, 그 웅장한 모습은 아키타카타시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리야마 성의 역사는 오래되어 무로마치 시대에 축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모리 가문, 도요토미 가문, 도쿠가와 가문 등 다양한 시대에 걸쳐 성주가 교체되었으며, 아키타카타 지방의 정치·경제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현재, 고리야마 성은 혼마루 터만 남아 있지만,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혼마루 터에서는 아키타카타시의 거리 풍경과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성터 주변에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유적과 사적이 산재해 있어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키타카타시의 역사와 자연을 접하고 싶으신 분은 꼭 고리야마 성 혼마루 터를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