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7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는 벚나무 보존림은 압권! 도심의 왕벚나무보다 보름 정도 늦게 절정을 맞이하므로 두 번째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림종합연구소 다마삼림과학원은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있는 산림·임업·목재산업에 관한 시험연구기관입니다. 시설 일부는 일반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원내에는 약 620종의 수목이 심어진 수목원과 약 1,70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벚나무 보존림 등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벚나무 보존림은 일본 각지에서 모아온 귀중한 벚꽃이 만발하여 절정기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합니다. 도심의 왕벚나무보다 보름 정도 늦게 절정을 맞이하기 때문에 두 번째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원내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내에는 박물관도 있어 산림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마삼림과학원은 도심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힐링 공간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재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