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케해의 간조 시에 나타나는 바닷속으로 이어지는 길과 전봇대의 조합이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절경 스폿! 해질녘 풍경은 각별합니다.
나가베타 해상 도로는 구마모토현 우토시의 아리아케해 연안에 있는 스미요시 해안 공원에 있는, 바닷속으로 이어지는 길과 전봇대의 조합이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절경 스폿입니다. 일본에서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아리아케해에 있기 때문에, 간조 시에는 앞바다의 김 양식장으로 향하는 약 1km의 콘크리트 도로가 나타납니다. 특히 해질녘과 간조가 겹치는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바닷속으로 이어지는 길과 전봇대의 조합은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 촬영 스폿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만조 시에는 바닷속에서 전신주만 솟아 보이는 환상적인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나가베타 해상 도로는 쇼와 54년(1979년)에 김 양식이나 조개를 채취하는 어부들을 위해 건설된 콘크리트 도로입니다. 아리아케해의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간조 시에는 앞바다의 김 양식장으로 향하는 약 1km의 길이 나타납니다. 해질녘, 수평선으로 지는 태양이 해면을 붉게 물들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숨 막힐 듯 아름답습니다. 만조 시에는 바닷속에서 전신주만 솟아 보이는 독특한 광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나가베타 해상 도로를 방문할 때는 간조 시각과 일몰 시각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조 시에 해질녘을 맞이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가베타 해상 도로 주변에는 김 직판장이나 카페 등도 있어 관광하는 김에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