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가 높아 야마가타 시내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며, 골든위크 즈음에 절정을 맞이하는 역사 깊은 벚꽃
니시자오 방목장의 오야마자쿠라는 야마가타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니시자오 방목장에 있습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야마가타 시내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며, 보통 골든위크 즈음에도 볼 수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부터 자생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벚꽃은 가인 '사이교 법사'도 방문하여 '비할 데 없는 그리움의 벚꽃이여, 옅은 붉은 꽃의 향기는'이라는 유명한 구절을 남겼다고 합니다. 방목장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웅장한 자오 연봉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벚꽃 개화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활기를 띱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량으로의 접근도 편리합니다. 다만, 방목장 내에서는 목로를 통해서만 감상이 가능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니시자오 방목장의 오야마자쿠라는 역사와 자연이 융합된, 야마가타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