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성터 공원에 있는, 도야마현 도나미시 출신의 사업가이자 다인이었던 사토 스케쿠로 씨가 수집한 동양 고미술 컬렉션을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
도야마시 사토 기념 미술관은 도야마현 도야마시에 있는 도야마 성터 공원 내에 있는 공립 미술관입니다. 도야마현 도나미시 출신의 사업가이자 다인이었던 사토 스케쿠로 씨가 수집한 동양 고미술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내에는 구 사토 가문의 다실 등도 이전, 재현되어 있으며, 서원 양식의 일본식 방도 당시의 모습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 넓은 미술관은 아니고, 전시품도 그다지 많지 않지만, 입장료는 210엔으로 저렴해서 가격을 생각하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내용은 고 사토 씨의 수집품이 중심이지만, 21세기의 작품 등도 일부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쇼와 20년대 전반에 도나미시 내 사토 스케쿠로의 생가에 지어진 다석 ‘조안(助庵)’이 이전되었고, 2층에는 가가번 가로의 저택을 1868년(메이지 원년)에 해체할 때, 물 보관소나 기부 등 다실 2석을 사토 스케쿠로의 생가로 이전한 후, 당 미술관 건설에 따라 재이전된 다실 ‘류테이안(柳汀庵)’이 있습니다. 또한, 관내에는 도야마 성의 역사에 관한 전시도 있어 도야마시의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도야마 성터 공원은 도야마시의 상징적인 장소이며, 도야마 성의 석벽이나 해자 등 당시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도야마 성터 공원 내에 있는 도야마시 향토 박물관도 있어 도야마시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도야마시 사토 기념 미술관은 도야마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도야마 성터 공원을 방문했을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