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료마의 탈번을 도왔던 인물, 가케하시 이즈미가 살았던 쇼야 저택. 역사를 느끼면서 당시의 생활을 상상해 보세요.
구 가케하시 이즈미 저택은 도사국 유스하라무라의 지사, 가케하시 이즈미가 살았던 쇼야 저택입니다. 가케하시 이즈미는 유스하라무라의 대장야, 요시무라 도라타로와 함께 사카모토 료마와 나스 신고 등의 탈번자에게도 자금 지원을 했습니다. 자신도 탈번을 생각했지만, 탈번의 책임이 친족에게도 미치는 것을 우려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저택은 요시무라 도라타로를 비롯한 역대 쇼야 저택, 그 후 구 유스하라무라 관공서 청사도 있던 곳으로 이전한 것입니다. 8조 크기의 '안쪽 방' 위에는 긴급시에 숨기 위한 '히메카쿠시노마(공주 은신처)'가 있습니다. 당시의 생활을 상상하면서 역사를 느껴보세요. 무료로 견학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