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무로마치 시대의 삼층탑은 꼭 봐야 할 곳!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도 매력입니다.
금강증사는 미에현 가메야마시에 있는 진언종 사찰입니다.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된 삼층탑이 유명하며,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삼층탑은 목조 3층 탑으로 높이는 약 16미터입니다. 탑 내부는 불상과 불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운 모습은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삼층탑 외에도 본당, 종루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본당은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된 목조 2층 건물입니다. 본당 내부는 금박으로 장식되어 있어 장엄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종루는 에도 시대에 건립된 목조 2층 건물입니다. 종루의 종은 매일 아침 6시에 울리며, 그 소리는 가메야마시 거리에 울려 퍼집니다. 금강증사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과 같이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경내에 있는 벚꽃이 만발하여 분홍색 꽃으로 가득 덮입니다. 벚꽃이 만발한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가을에는 경내에 있는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빨갛고 노랗게 물듭니다.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만드는 풍경 또한 일품입니다. 금강증사는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