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상징 '덴노지 공원'은 동물원, 미술관, 일본 정원 등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완비! 도시 속 오아시스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세요.
덴노지 공원은 오사카시 덴노지구에 있는 오사카성 공원 다음으로 넓은 도시 공원입니다. 1909년(메이지 42년)에 개원했으며 동물원, 미술관, 일본 정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덴노지 동물원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중 하나로 약 130종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기린, 코끼리, 사자 등 인기 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시립 미술관은 동양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서화와 일본화 컬렉션이 풍부하여 예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게이타쿠엔은 스미토모 가문의 옛 저택 정원으로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연못, 축산, 돌 쌓기 등 전통적인 일본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와 잔디 광장이 있어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우스야마 고분과 구 구로다 번 저택 나가야몬 등 역사적인 유적지도 있어 역사 탐방도 즐길 수 있습니다. 덴노지 공원은 도시의 번잡함을 잊게 해주는 녹음이 우거진 오아시스입니다. 다양한 시설과 유적지가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