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준의 무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일본 유일의 국립 극장
신국립극장은 1997년에 개장한 일본 유일의 국립 극장입니다. 오페라, 발레, 무용, 연극의 4가지 무대 예술을 전문으로 하며, 세계 수준의 뛰어난 공연을 매일 상연하고 있습니다. 극장은 도쿄도 시부야구 센다가야에 위치하며, JR 주오·소부선 센다가야역에서 도보 5분, 도영 지하철 오에도선 국립경기장역에서 도보 5분, 도쿄 메트로 후쿠토신선 기타산도역에서 도보 7분으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극장 내에는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의 3개의 홀이 있으며, 각각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극장은 오페라나 발레 등 대규모 무대 공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천장이 높고 무대와 객석의 거리도 여유로워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극장은 연극이나 무용 등 더욱 친밀한 공간에서의 공연에 적합합니다.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배우의 표정이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소극장은 실험적인 작품이나 소규모 공연에 적합합니다. 객석 배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관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듯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신국립극장에서는 세계적인 일류 아티스트들이 모여 최고 수준의 무대 예술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연중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페라, 발레, 무용, 연극의 4가지 장르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대상 워크숍이나 성인 대상 강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