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화를 도판으로 원촌대 재현! 사진 촬영도 OK!
오쓰카 국제 미술관은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있는 세계 각국의 명화를 도판으로 원촌대 재현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미술관입니다. 창립자인 고 오쓰카 야스오 씨가 오랜 세월에 걸쳐 수집한 세계 명화를 도판으로 충실하게 재현하여 미술관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그리스 신전이나 이집트 피라미드 등 세계 각국의 건축 양식을 본뜬 10개의 전시 존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존에는 그 나라의 대표적인 명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양 회화 존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 고흐의 '해바라기' 등 누구나 아는 명화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동양 회화 존에서는 중국 송나라 시대의 그림이나 일본의 우키요에 등 동양 미술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쓰카 국제 미술관의 특징은 도판으로 재현된 명화를 사진 촬영은 물론 작품에 손으로 만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진품 속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 내에는 재현된 교회나 성당 등의 공간을 재현한 '환경 전시'도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그 장소에 세워져 있는 교회나 성당을 도판으로 충실하게 재현한 것으로 마치 실제로 그 장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 부지 내에는 모네의 '수련'이 재현 전시된 정원도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그 주변에 피는 진짜 수련 꽃과 도판으로 재현된 수련 그림의 컬래버레이션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오쓰카 국제 미술관은 세계 각국의 명화를 마치 진품 속에 있는 듯이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미술관입니다.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