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전통 건축물이 모여 있어 마치 세계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리틀월드는 1983년 3월 18일에 개원한 세계 전통 가옥을 야외 전시하는 야외민족학박물관입니다. 나고야 철도가 이누야마 관광 개발을 위해 출자하여 일본 만국 박람회에서 전시된 민족 건축물을 이전하는 구상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세계 23개국, 33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각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지에서 이전된 건물도 많아 당시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시가키섬의 집은 1871년경에 건축된 류큐국 사족의 집, 인도네시아 토바 바탁의 집은 1947년 건축, 프랑스 알자스의 집은 본채가 1582년 건축되어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리틀월드에서는 건물뿐만 아니라 민족 의상 시착 체험이나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등도 잘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더욱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광대한 부지를 산책하면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분명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