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만 평의 광대한 부지에 지천회유식 정원과 약 1,5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하여 봄에는 벚꽃 명소로 알려진 정원입니다.
우라쿠엔은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약 10만 평의 광대한 부지에 펼쳐진 지천회유식 정원입니다. 에도 시대 초기인 161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측실이었던 오만노가타(お万の方)가 이 땅에 별저를 지은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후 1945년(쇼와 20년)에 전쟁으로 소실되었지만, 1961년(쇼와 36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라쿠엔은 봄이 되면 약 1,5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경치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벚꽃 외에도 사계절의 초화가 만발하여 일 년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철쭉과 등나무 꽃, 여름에는 연꽃과 수련, 가을에는 단풍 등 다양한 꽃들이 만발합니다. 정원 내에는 다실과 휴게소도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실에서는 말차를 마시면서 정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에서는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우라쿠엔은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 특히 벚꽃 계절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북적입니다. 벚꽃 시기에는 야간 조명도 설치되어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