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 나타나는 푸르른 오아시스. 사계절의 꽃과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쿠가와엔은 도쿠가와 요시나오가 축조한 오와리 번의 초대 번주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저택 터에 조성된 아름다운 일본 정원입니다. 1610년, 도쿠가와 요시나오는 오와리 번의 초대 번주로서 이 땅에 저택을 마련했습니다. 그 후, 메이지 유신을 거쳐 이 저택은 폐번치현이 되었고, 이후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도쿠가와엔은 도심 속에 나타나는 푸르른 오아시스로, 사계절의 꽃과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일년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대한 부지 내에는 연못과 폭포, 다리 등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 요소가 담겨 있어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됩니다. 원내에는 다실과 레스토랑도 있어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쿠가와엔은 역사적인 건축물로서도 귀중한 존재입니다. 원내에는 옛 번주의 저택 터와 당시 건물의 일부가 남아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도쿠가와엔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과 접하고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