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료 전망대가 매력적입니다. 긴카산과 나가라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세요.
기후 시티 타워 43은 기후현 기후시에 있는 지상 43층의 초고층 빌딩입니다. 높이는 162.82m로 기후현에서 가장 높은 빌딩입니다. 타워는 기후시의 옛 지명 '이노구치'의 '이'를 따서 중앙이 뚫려 있고, 외관 디자인은 가마우지 낚싯배를 모방했으며, 외벽의 수평선은 기후 제등을 모티브로 하여 곳곳에 기후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007년 10월 13일에 개장하여 지금은 기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최상층 43층에는 무료로 개방된 전망실이 있습니다. 전망실에서는 기후 시가지, 긴카산, 나가라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의 풍경은 아름다워서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들고 긴카산이 실루엣으로 떠오르는 환상적인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기후 시내의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전망실은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쌍안경도 설치되어 있어 먼 풍경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망실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함께 있어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기후 시티 타워 43은 기후시를 방문했을 때 꼭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