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도리 협곡은 이시카와현 하쿠산시에 있는 데도리강이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낸 깊고 아름다운 협곡입니다. 높이 20~30m의 절벽이 약 8km에 걸쳐 이어져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몬바시와 후로바시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압권으로, 숨 막힐 듯한 절경이 펼쳐집니다.
와타가타키 폭포는 데도리 협곡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명소입니다. 32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그 박력 있는 모습으로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와타가타키 폭포 근처까지 내려가는 계단은 가파르고 약 130단이며, 장소에 따라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또한, 아래까지 내려가면 바위 지형으로 발밑이 불안정하므로 충분히 주의해 주십시오.
내려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150m 정도 걸어가면 있는 전망대에서 데도리 협곡과 와타가타키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데도리 협곡에는 와타가타키 폭포 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와 기암이 점재합니다. 계곡을 따라 걷는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으므로,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는 하이킹도 추천합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치유의 공간입니다.
데도리 협곡은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