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일하게 차로 모래사장을 달릴 수 있어요! 파도치는 해변을 드라이브하는 상쾌함은 각별합니다.
지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는 이시카와현 하쿠이시에 있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차로 모래사장을 달릴 수 있는 관광 도로입니다. 이 드라이브웨이가 생긴 것은 1955년경입니다. 관광버스 운전사가 우연히 이 해변을 달려봤는데 생각보다 쾌적해서 인기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리하마의 모래는 일반적인 모래의 절반 정도의 입자로 매우 곱고, 바닷물을 흡수하면 단단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해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일반 자동차나 대형 버스도 파도치는 해변을 달릴 수 있습니다. 지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는 총 길이 약 8km입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 외에도 해수욕, 낚시, 바비큐, 데이 캠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해수욕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단, 오봉(お盆)이 지나면 해파리가 나타나니 주의해야 합니다. 바비큐나 데이 캠핑을 할 때는 모래 위에 직접 불을 피우지 말고, 쓰레기와 숯은 반드시 되가져가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밤에는 가로등이 없어 매우 어둡습니다. 주행하는 차량에 충분히 주의하십시오. 지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는 날씨나 파도 상황에 따라 통행 금지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시카와 미치 정보넷(石川みち情報ネット)'에서 최신 교통 상황을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는 일본의 귀중한 관광 자원입니다. 매너를 지키고 안전하고 즐겁게 드라이브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