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쓰호 블루'라고 불리는 투명한 푸른 호수면이 매력! 웅대한 자연에 둘러싸인 시코쓰호는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시코쓰호는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있는 약 4만 4천 년 전에 일어난 화산 대분화로 생긴 칼데라호입니다. 일본 최북단의 부동호이며, 수질은 2018년까지 11년 연속 일본 최고로 평가받았습니다. 호수의 투명도는 높고, 햇빛에 비쳐 보이는 호수면의 푸른색은 '시코쓰호 블루'라고 불리며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시코쓰호 주변에는 에니와다케, 후푸시다케, 다루마에 산 등의 산들이 솟아 있어 웅대한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봄에는 호숫가에 벚꽃이 만발하고,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이 아름답고, 여름 햇볕이 내리쬐는 계절에는 카누나 다이빙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고 호수면은 불타는 듯한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물듭니다.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 속에 자리한 시코쓰호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호숫가에는 캠핑장이나 당일치기 온천 등도 잘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코쓰호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과 교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또한 시코쓰호 주변에는 역사적인 건축물이나 문화 시설 등도 점재해 있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꼭 시코쓰호를 방문하여 웅대한 자연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