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네성 바로 옆에 있는 에도시대에 히코네 번주 이이 나오스케가 지은 별장. 나오스케는 이곳에서 정치와 학문에 힘썼다고 합니다.
우모레기노야는 히코네성 바로 옆에 있는 에도시대에 히코네 번주 이이 나오스케가 지은 별장입니다. 나오스케는 이곳에서 정치와 학문에 힘썼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일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우모레기노야는 나오스케가 만년의 10년간을 보낸 장소이며, 정치와 학문에 힘쓴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오스케는 이곳에서 안세이 대옥(安政の大獄) 등의 중요 정책을 입안했다고 합니다. 또한 나오스케는 다도나 서예 등의 예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엿볼 수 있는 서원이나 정원 등도 볼거리입니다. 서원은 나오스케가 다도를 즐기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도코노마(床の間)나 서원의 구조 등에서 당시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원은 연못이나 돌을 쌓아 만든 모습이 아름다우며,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모레기노야는 히코네성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이 나오스케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깊이 알 수 있습니다. 꼭 히코네성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