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영원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타마 영원은 녹음이 풍부하며, 벚꽃과 단풍 등 사계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책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타마 영원은 1923년(다이쇼 12년)에 개설된 도쿄도가 운영하는 영원으로, 도립 영원 중에서는 최대 면적을 자랑합니다(도쿄돔 약 27개 크기). 원내는 녹음이 짙고,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워 산책로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인의 묘도 많아 그들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타마 영원은 해외의 삼림 묘지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 묘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 계획 공동 묘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내에는 잔디 묘지와 벽 묘지, 대규모 납골당과 합장 묘지 등 다양한 형태의 묘지가 있으며, 각계 유명인의 묘소도 많아 시찰이나 산책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영원입니다. 초목 무사시노의 풍경을 대표하는 아카마쓰와 잡목림이 점재하는 가운데, 많은 벚꽃 가로수가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계절의 꽃과 신록, 단풍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타마 영원은 도심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