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즈가 폭포와 함께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된, 변화무쌍한 8개의 폭포가 어우러진 계곡미.
시마네현 운난시 가케야초에 있는 '야에 폭포'는 류즈가 폭포와 함께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된 명폭으로,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에 둘러싸인 계곡에는 크고 작은 8개의 폭포가 점재하며, 각각의 폭포가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류부터 순서대로 사루토비 폭포, 다키지리 폭포, 단풍 폭포, 가지카 폭포, 우바 폭포, 히메 폭포, 야시오 폭포, 야시오 폭포로 이름 붙여져 있으며, 각각의 폭포 규모와 형태, 물보라의 아름다움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2단으로 쏟아지는 야시오 폭포와 야시오 폭포는 수량이 풍부하여 박력 만점입니다. 굉음을 내며 쏟아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대자연의 힘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야시오 폭포까지 약 1.5km의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걷기 편한 길이므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은 나무 그늘이 많고 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하여 쾌적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계곡의 푸른 풍경을 바라보며 마이너스 이온을 듬뿍 마시고 심신을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지역 특산품과 명산품을 판매하는 가게와 식당도 몇 군데 있어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야에 폭포 주변에는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캠프장과 온천 시설도 있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야에 폭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표정을 보여주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 등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웅대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 심신을 리프레시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