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카 녹지는 나고야시 메이토구에 있는 총면적 66.2ha의 종합 공원입니다.
원래 이 일대는 아이치군 이다카무라라는 구릉지대에 있는 마을로, 밭 외에는 잡목림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한편 나고야시도 주변 시정촌과의 합병에 의한 시역 확대를 시야에 두고 있었으며, 이를 예상하여 공원 등의 정비를 수반하는 도시 계획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다카무라도 1955년(쇼와 30년)에 나고야시와 합병했으며, 합병 후 약 3년 후인 1958년(쇼와 33년) 2월 15일에 도시 계획 녹지로 추가되는 형태로 정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65년(쇼와 40년) 1월 27일, 8월 28일, 1977년(쇼와 52년) 1월 17일에 일부 삭제 및 추가를 하는 형태로 정비해 나갔습니다.
그 후, 2000년(헤이세이 12년) - 2001년(헤이세이 13년)에 걸쳐 삼림 정비와 계단식 논 복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녹지 내부는 나고야 시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울창하게 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며, 낮에도 어둡습니다.
삼림을 산책할 때는 벌(말벌, 장수말벌)이나 살무사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도심 속 시골 환경 재생과 시민 활동'으로, 헤이세이 18년도 국토교통성 손수 만든 고향상(지역 활동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다카 녹지는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산책이나 조깅, 사이클링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테니스 코트나 양궁장 등의 스포츠 시설도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