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폭포 웅덩이가 자아내는 웅장한 자연미!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승지입니다.
다시로의 일곱 가마는 니가타현 도카마치시의 깊은 산속에 위치한 국가 천연기념물 및 명승지로 지정된 경승지입니다. 나에바산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가마강 계류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일곱 개의 폭포 웅덩이는 웅장한 자연미를 느끼게 하며, 그 장대함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특히, 1번 폭포부터 7번 폭포까지 각 폭포 웅덩이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또한, 우안이 단면층, 좌안이 깎아지른 듯한 종단층이라는 학술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경관도 볼거리입니다. 이 지형은 과거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여겨지며, 오랜 세월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곱 가마 주변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계류를 따라 산책하면서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1995년 토사 재해로 1번 폭포가 붕괴되었지만, 전국 최초의 의암 사방댐이 완성되어 붕괴 전의 폭포와 비슷한 형태로 복원되었습니다. 이 사방댐은 자연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되어 있어 경관을 해치지 않고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곱 가마에는 옛날에 한 남자가 벤텐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두 번째로 투망을 던졌기 때문에 폭포 웅덩이의 주인인 큰 뱀의 노여움을 사 목숨을 잃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전설은 일곱 가마의 신비로움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다시로의 일곱 가마는 자연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