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공간에서 사계절의 초화가 만발하는 치유의 수생 식물원입니다.
닛코시 가미미요에 있는 수생 식물원은 해발 약 1,000m의 장소에 위치하며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곳입니다. 원내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연못과 습지가 있으며 수생 식물과 산야초 등 약 1,000종류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물파초, 여름에는 히말라야의 푸른 양귀비,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만발하여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원내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산책을 하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록의 계절에는 나무들의 녹색이 눈부시고 공기도 맑아 심신 모두 상쾌해집니다. 또한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원내 전체가 불타는 듯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듭니다. 원내에는 매점과 휴게소도 있어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점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원내에서 채취한 꽃을 사용한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휴게소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생 식물원은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떠나 조용한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