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강림의 땅으로서 예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숭배받아 온 다카치호미네 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바위.
아마노사카호코는 미야자키현 다카하라초에 있는 다카치호미네 산 정상에 있는 거대한 바위입니다. 다카치호미네는 예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숭배받아 왔으며, 천손강림의 땅으로 여겨집니다. 아마노사카호코는 아마테라스오미카미가 천손인 니니기노미코토에게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을 다스릴 때, 하늘에서 내린 창(호코)을 세운 장소라고 전해집니다. 다카치호미네 등산로는 정비되어 있지만, 험한 구간도 있어 체력이 필요합니다. 등산로는 다카치호 강변에서 시작하여 약 4km, 고도차는 약 1000m입니다. 등산 시간은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산 정상에서는 360도 파노라마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리시마 연산과 멀리 태평양이나 휴가나다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마노사카호코는 신성한 장소인 동시에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다카치호미네 등산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산 정상에서의 절경은 그 고생을 잊게 할 만큼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다카치호미네 등산에는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등산화나 방한복, 우비 등을 잊지 말고 지참해야 합니다. 또한, 날씨 변화에 충분히 주의하고 무리하지 않는 등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