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논 가득 펼쳐지는 10만 그루의 꽃잔디 절경!
슈난시 오도리 지구의 계단식 논에 펼쳐지는 10만 그루 이상의 꽃잔디. 그 웅장한 경관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켜 마지않습니다. 4월 초순부터 4월 하순에 걸쳐 절정을 맞이하며, 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합니다. 마치 카펫처럼 깔린 꽃잔디는 봄바람에 살랑이며, 은은한 향기를 주변에 풍깁니다. 이 꽃잔디는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소중히 가꿔온 것입니다. 매년 지역 사람들은 꽃잔디가 만발하는 풍경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도리의 꽃잔디는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의 애정과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감동을 주는, 그야말로 '마음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꽃잔디를 감상하면서 봄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또한, 근처에는 유메큐노사토 교류관이라는 시설도 있어 휴식이나 식사도 가능합니다. 오도리의 꽃잔디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꽃잔디에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 봄날 하루를 오도리의 꽃잔디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