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베 협곡의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야마현을 대표하는 경승지.
사루토비쿄는 도야마현 구로베시에 있는 구로베 협곡을 대표하는 경승지입니다. 구로베강 본류에서 가장 강폭이 좁고, 깎아지른 절벽이 이어지는 그 웅장한 경관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예전에 원숭이가 뛰어넘었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예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사루토비쿄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그 자연의 힘에 있습니다. 구로베강의 흐름에 의해 깎인 단애절벽은 그야말로 자연의 예술입니다. 녹음이 풍성한 식물이 무성하고, 협곡 전체가 생명력이 넘쳐흐릅니다. 사루토비쿄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천천히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협곡 깊숙이 발을 들여놓으면 웅장한 산들과 맑은 시냇물 소리, 새들의 지저귐이 맞이해 줍니다. 또한, 사루토비쿄는 사진 촬영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웅장한 경관을 사진에 담으려고 많은 사진작가가 방문합니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산들이 불타는 듯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절경을 연출합니다. 사루토비쿄는 구로베 협곡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