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미시 해변 식물원은 도야마만에 면한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가 아름다운 마쓰다에 해변에 있는 식물원입니다.
도야마현 각지를 잇는 '도야마현 식물 공원 구상'의 일환으로 해변 식물 전문 식물원으로 1996년에 개원했습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해변 식물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설이며, 도야마만과 다테야마 연봉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원내에는 도야마만에 떠 있는 듯 솟아 있는 다테야마 연봉과 가라시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공간이 있어, 웅대한 자연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 정원에서는 주변 마쓰다에 해변과 아부 섬의 식물을 중심으로 일본 각지의 해변 식물이 심어져 있습니다.
온실에서는 소철과 파인애플을 비롯한 열대·아열대 주변의 많은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글라스 튜브에서는 병솔나무와 부겐빌레아 등 덩굴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변 산책원에서는 마쓰다에 해변의 해변 식물이 보호·육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도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원내에는 매점과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되는 전시 홀과 메인 홀, 워크숍 등이 있습니다.
최상층 전망 공간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씨사이드 하우스 볼카노'에서는 도야마만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 2일에 내부와 놀이기구에 히미 사토야마 삼나무를 사용한 대규모 리뉴얼 오픈을 하여 시설의 애칭이 '씨사이드 파크'로 바뀌었습니다.
히미시 해변 식물원은 자연과 교감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