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국 이치노미야를 칭하는 유서 깊은 신사로, 오미야 히카와 신사의 '여체사'에 해당한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경내에는 역사를 느끼게 하는 건축물과 녹음이 풍부한 사총 등이 있어 심신을 재충전하기에 최적이다.
히카와여체 신사는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도리구에 있는 신사로, 무사시국 이치노미야를 칭하며 전국 이치노미야회에 가맹되어 있다. 오미야 히카와 신사를 '남체사'라고 하는 반면, 당사는 '여체사'에 해당한다. 사전에 따르면, 스진 천황 시대에 이즈모 대사에서 권청하여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경내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역사를 느끼게 하는 건축물과 녹음이 풍부한 사총 등이 있어 심신을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볼거리는 도쿠가와 이에쓰나가 재건한 본전이다. 간분 7년(1667년)에 재건된 것으로, 당시의 무네후다에는 '무사시국 이치노미야 히카와여태대명신'이라고 적혀 있어 무사시국 이치노미야를 칭하고 있다. 또한, 경내 앞의 미유키길 끝에는 '이와후네마쓰리 제사 유적'이 있는데, 미누마에서 행해졌던 어선 축제 대신 미누마의 일부였던 장소에 연못 안에 둥근 섬을 만든 제사장이 마련된 장소이다. 이와후네마쓰리는 메이지 초년에는 행해지지 않게 되었지만, 그 유적이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히카와여체 신사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신사로,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천천히 산책하며 심신을 재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