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시리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역사 자료와 박제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아바시리 시립 향토 박물관은 아바시리시의 역사와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1936년(쇼와 11년)에 준공된 본관 건물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건축가 다노우에 요시야의 설계로, 역사를 느끼게 하는 품격 있는 건물입니다. 관내에는 아바시리시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구석기 문화부터 아이누 문화, 메이지 시대 이후의 아바시리 생활 모습까지 아바시리의 역사를 깊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 박제나 표본 등도 전시되어 있어 아바시리의 풍부한 자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쇼와 레트로 전시에서는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옛날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쇼와 시대를 살아온 사람에게는 그리운 추억이 되살아나는 전시입니다. 건물의 외관도 아름답고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바시리를 방문했을 때는 꼭 들러보세요. 아바시리의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