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학 발상지! 역사와 학문을 접할 수 있는 이바라키현 대표 관광 명소
고도칸은 미토 번주 도쿠가와 나리아키라가 1841년에 개설한 번교입니다. 나리아키라는 국학자 후지타 도코 등과 함께 미토학을 배우는 장소로서 고도칸을 설립했습니다. 고도칸은 미토학의 거점으로서 많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했습니다. 그 중에는 훗날 정치가, 학자, 군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본의 근대화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고도칸은 현재 공원으로 정비되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건물과 사적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부지 내에는 나리아키라 공이 직접 설계했다는 '정당'과 학문소로 사용되던 '강당'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미토학에 관한 자료와 전시도 충실하여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고도칸은 미토학의 역사를 배울 뿐만 아니라 일본의 근대화에 대한 기여를 이해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꼭 방문하여 미토학의 세계를 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