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0그루의 은행나무가 만들어내는 황금빛 절경!
다루미즈 천 그루 은행나무 정원은 가고시마현 다루미즈시에 있는 약 1,200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진 광대한 공원입니다. 쇼와 53년부터 정원주인 나카우마 부부가 황폐해진 산을 함께 개간하여 40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만들어낸, 그야말로 '황금 낙원'입니다. 늦가을에는 은행나무 잎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온 주변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뒤덮입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정원 안에는 128개의 계단을 올라간 끝에 '치유의 언덕'이 있으며, 그곳에서는 다루미즈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장소에는 2개의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벤치에 앉아 눈앞에 펼쳐지는 경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정원주인 나카우마 부부의 애정이 담긴, 그야말로 '치유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루미즈 천 그루 은행나무 정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량으로의 접근도 편리합니다. 다루미즈시를 방문하실 때 꼭 다루미즈 천 그루 은행나무 정원에 들러보세요.